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0.18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0.18

지난 14~18일까지 28명
현재 누적 확진자 5260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 6시까지 3명이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5259), 타시도 확진자 관련 1명(광주 5260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광주 5258번)이다.

격리 중 확진자(#5260)는 1명이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5260명(치료 중 125명, 격리해제 5106명, 사망 29명)이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18일 3명이 발생, 총 28명이다.

한편 광주시는 18일부터 민생 중심의 ‘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를 확대 시행하고 하고 모든 사적 모임을 최대 10명까지 허용했다. 다만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식당·카페는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단 24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실내체육시설과 실외체육시설은 오늘부터 샤워장을 운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주간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징검다리”라며 “어느 때보다 긴장감 갖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18일부터 소아청소년(16~17세)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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