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 (제공: 동서식품)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 (제공: 동서식품)

◆동서식품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 출시… 디지털 광고 공개 및 프로모션 진행

동서식품이 추운 계절을 앞두고 달콤한 코코아에 산뜻한 페퍼민트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미떼 핫초코만의 달콤한 맛을 바탕으로 청량한 맛과 향의 페퍼민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색다른 맛의 핫초코다. 코코아 분말과 천연 민트 향료가 적절히 배합돼 평소 민트초코 맛을 선호하는 민트초코 마니아뿐 아니라 특별한 맛의 핫초코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미떼 핫초코는 매년 찬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료로 달콤한 코코아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의 맛있는 조화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핫초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리지날’ ‘마일드’ ‘티라미수’ ‘화이트초코’ 등 총 5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0개입 기준 5800원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광고를 공개하고 온라인 이벤트와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가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민트초코맛 제품들이 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 (제공: 대상㈜)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 (제공: 대상㈜)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과일 함량 99%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 출시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과일 함량 99%의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을 출시했다.

딸기, 키위, 블루베리 등 3종으로 구성된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은 당도가 낮고 과일 함량이 높은 잼을 찾는 수요가 반영돼 만들어진 프리미엄 잼이다. 과일 원물 함량이 80%까지 높아졌으며 설탕 대신 파인애플 농축액이 사용됐다. 특히 과일 원물이 씹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딸기와 키위가 사용돼 톡톡 터지는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블루베리는 과육이 단단한 와일드 블루베리가 사용됐다.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은 식빵, 스콘 등 베이커리 류에 발라 간식이나 아침 식사로 먹기 좋다. 과육이 풍부해 우유나 요거트에 섞어 과일 스무디로 즐기거나 샌드위치 소스로 활용하기에도 알맞다. 콜드 체인 배송을 위해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평소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과일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닝해즈, 블랙 레몬크러쉬. (제공: CJ프레시웨이)
모닝해즈, 블랙 레몬크러쉬. (제공: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모닝해즈, 핼로윈 시즌 음료 ‘블랙 레몬크러쉬’ 출시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모닝해즈가 다가오는 핼로윈을 맞아 ‘검은 무덤의 전설’이라는 콘셉트로 시즌 음료 ‘블랙 레몬크러쉬’를 출시했다.

블랙 레몬크러쉬는 레몬의 상큼함과 청량함이 어우러진 아이스 음료 레몬크러쉬가 블랙 컬러로 변경된 메뉴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 컬러 레몬 셔벗이 위로 쌓아 올려져 마치 ‘검은 무덤’을 연상케 하며 어두운색과 대비되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핼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양한 장식도 특징이다. 딸기 시럽이 담긴 튜브가 주사기처럼 꽂혀 음료 아래로 붉은색 시럽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연출됐다. 빨대는 두 개를 묶어 십자가처럼 보이도록 하고 컵홀더 대신 실제 붕대로 컵을 감았다. 핼로윈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모닝해즈는 핼로윈, 크리스마스 등 매 시즌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음료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블랙 레몬크러쉬는 고객들의 핼로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맛, 장식 등 많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모닝해즈만의 음료”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킬리카눈 슬라우치. (제공: 롯데칠성음료)
킬리카눈 슬라우치.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계열사 공동 기획 와인 ‘킬리카눈 슬라우치’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마트 등 롯데 그룹 내 유통 계열사와 공동 기획한 ‘킬리카눈 슬라우치(Kilikanoon The Slouch)’를 앞세워 연말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비교적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며 IWSC(국제 주류 품평회, International Wine&Spirit Competition)로부터 ‘2018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로부터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부티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킬리카눈 슬라우치는 국내 와인 소비자의 취향에 대한 노하우를 통한 최적의 제품이 선정돼 롯데 그룹 유통사의 구매력에 의한 수입 원가 절감 등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갖췄으며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품종, 알코올 도수 14.5도의 진한 벽돌색의 레드 와인으로 자두와 체리 등 과일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1만 29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의 와인에 대한 노하우에 롯데 그룹 내 유통 계열사의 구매력이 더해져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킬리카눈 슬라우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다양한 와인을 엄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탐의보감. (제공: 탐앤탐스)
탐의보감. (제공: 탐앤탐스)

◆탐앤탐스 ‘탐의보감’ 재출시… 더블적립 이벤트 진행

탐앤탐스가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꼭 어울리는 전통차 ‘탐의보감’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탐의보감 2종은 지난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전통차 메뉴가 보다 더 업그레이드돼 재출시된 리마인드 메뉴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깊은 맛과 유니크한 비주얼로 장년 고객들과 할매니얼 입맛에 폭 빠진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우선 쌍화차는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작약, 천궁, 당귀 등 쌍화 원료가 베이스돼 탐앤탐스의 노하우가 섞였다. 배생강차는 매콤한 생강과 달큰한 배가 혼합돼 제조된 매콤달콤 음료다. 비주얼 역시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따스한 색감으로 취향을 저격한다.

탐앤탐스에서는 탐의보감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앱 마이탐(MyTOM)으로 탐의보감 음료를 구매하면 앱 리워드인 ‘탐’과 ‘스탬프’가 1개씩 더 추가 적립되는 ‘더블 적립’을 실시한다.

또한 탐앤탐스는 따스한 탐의보감을 더 따뜻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6년 연속 국내 난방텐트 점유율 1위 브랜드 ‘따수미’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탐의보감 구매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응모자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에게는 따수미 시그니처 난방텐트(퀸사이즈)가 증정된다. 이와 함께 11월 7일까지는 인스타그램에 탐의보감 1종 구매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탐앤탐스×따수미 #탐의보감 #탐스타그램)와 함께 피드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한 10명에게 역시 따수미 시그니처 난방텐트가 선물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는 계절이 찾아온 만큼 고객들이 더 따스한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탐의보감을 재출시했다”며 “맛있는 음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더 훈훈한 가을,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프로포즈 패키지. (제공: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프로포즈 패키지. (제공: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Be My Destiny’ 프로포즈 프로모션 선봬

시그니엘 부산이 이달부터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비 마이 데스티니(Be My Destin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올 3분기 시그니엘 부산의 프로포즈 패키지 실적이 2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다 전망과 프라이빗한 공간,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 등의 장점과 더불어 철저한 위생과 방역으로 안심하고 고백의 순간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그니엘 부산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화려함이 더해진 별실 차오란 스위트룸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한 프로포즈가 가능하다. 오후 6시~9시 30분 제공되는 ▲차오란 스페셜 디너 코스(2인) ▲돔 페리뇽 1병 ▲페어링 중국차(茶)와 함께 ▲레터링 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차오란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디너 코스에는 모둠 딤섬, 캐비어를 곁들인 죽생 대게찜, 꿀 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광동식 랍스타 누들, 스페셜 디저트 등 총 8코스로 준비돼 있다. 가격은 23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의 호텔 파인 다이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며 “시그니엘 부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섬세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델리, 핼로윈 프로모션.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 핼로윈 프로모션.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 핼로윈 프로모션 선봬… 할로윈 한정판 도넛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가 핼로윈을 맞아 오는 20~31일 핼로윈을 대표하는 귀여운 모양들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선보인다.

지난봄 프로모션으로 선보였지만 인기리에 고정메뉴가 된 더 델리의 도넛 시리즈는 핼로윈을 맞이해 호박 크림, 라즈베리 크림, 바닐라 크림이 알차게 필링된 핼로윈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할로윈 프로모션은 핼로윈에 빠질 수 없는 유령, 몬스터, 호박과 박쥐가 케이크 바, 컵케이크, 그리고 타르트 형태로 재탄생됐다. 초콜릿으로 채워진 몬스터 얼굴 모양의 초콜릿 케이크 바는 스틱을 잡고 먹는 형태로 어린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호박, 박쥐, 및 유령 모양의 무스가 올라간 컵케이크는 개인이 선호하는 모양에 따라 골라 먹는 맛이 쏠쏠하다. 그리고 달큰하면서도 고소한 맛의 호박 무스가 올라간 주황빛 호박 무스 타르트와 하얀색 몬스터 모양의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 무스 타르트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충분하다.

그 외 다양한 모양의 아이싱으로 꾸며진 할로윈 리미티드 쿠키 그리고 할로윈 전통 디저트인 호박파이와 사과파이도 더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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