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지사로서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 신경전이 날카롭다. 금융당국이 전세자금대출을 가계부채 총량관리에서 제외함에 따라 연말까지 대출 중단위기는 일단 해소됐지만 전세대출 관리방안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확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시행된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주요인물 남욱 변호사가 귀국해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여야 배수진 친 ‘이재명 국감’ 전운 고조☞(원문보기)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지사로서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 신경전이 날카롭다. 이 지사는 18일과 20일 연달아 국감에 출석한다. 이 지사는 이번 국감 후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금융당국 전세대출 풀었지만, 실수요자들 가계부채 대책발표 ‘촉각’☞
금융당국이 전세자금대출을 가계부채 총량관리에서 제외함에 따라 연말까지 대출 중단위기는 일단 해소됐지만 전세대출 관리방안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420명… 전날보다 19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발생했다.
◆신규확진 1420명, 전주보다 174명↓… 주말 영향 감소세 지속(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오늘부터 수도권 사적모임 최대 8명까지… 축구·야구 등 직관 가능☞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확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시행된다.
◆대장동 핵심인물 남욱, 오늘 귀국… 검찰, 이번주 유동규 기소 예정☞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번주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주요인물 남욱 변호사가 귀국해 관심을 모은다.
◆접종완료율 64.6%… 전국 ‘위드 코로나’ 기지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 대비 78.7%를 기록했고, 2차까지 맞은 접종완료율은 64.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18일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일부 자방자치단체에서 유흥시설 운영 연장에 혼선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3단계 지역 유흥시설은 오후 10시까지로 유지해달라며 지자체들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코로나19 오후9시까지 최소 1038명… 경기 371명☞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0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美 당국 “北, 완전한 비핵화 동의·이행 없으면 핵 실험도 가능”☞
미국 국방부 소속 국방정보국(DIA)은 북한이 완전 비핵화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지하 핵실험 등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검찰, 대장동 핵심인물 남욱 체포… 구속영장 방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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