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가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10.17
인천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가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10.17

제2회 아동참여위원회 비대면 개최

권리 교육·보호 위한 포스터 제작 등 활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2021년 활동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전자투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물 발표 및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앞서 지난 7월 10일 열린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에서는 아동권리교육,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부 및 아동권리포스터 제작 등 활동을 펼쳤다.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 7월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0년 5월 1일 관내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하고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중·고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만큼 향후 다채로운 활동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 정책 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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