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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라바이러스 감염증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늘어 누적 34만97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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