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암호통신’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 KT) ⓒ천지일보 2021.10.15
‘양자암호통신’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 KT) ⓒ천지일보 2021.10.15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2021년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양자암호통신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양자암호통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양자암호통신 전공자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양자암호통신기술과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사업이다. KT는 차세대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기술에 접목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원)생들에게 양자암호통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상금은 총 700만원이며 1위에게는 300만원을, 2위에게는 200만원을 지급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우수아이디어 발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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