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형 제너시스BBQ 상무(오른쪽)와 박영애 제2 경로당 회장(왼쪽)이 ‘찾아가는 경로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제너시스 BBQ)
류준형 제너시스BBQ 상무(오른쪽)와 박영애 제2 경로당 회장(왼쪽)이 ‘찾아가는 경로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제너시스 BBQ)

‘찾아가는 경로행사’ 참여

4년간 이어온 치킨릴레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 BBQ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송파구 문정2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경로행사’에 참여해 BBQ 삼계탕 30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복지시설과 그로 인한 장기 휴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어제 행사에는 류준형 제너시스 BBQ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참석했으며, 박찬욱 문정2동 동장과 박영애 제2 경로당 회장에게 삼계탕 300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BBQ는 지난 2017년부터 패밀리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치킨을 전달하는 ‘치킨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260여회에 걸쳐 총 2만 마리의 치킨을 전달했으며 BBQ 제주용담점 등 5명의 패밀리도 치킨릴레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인 제너시스 BBQ 치킨대학이 자리한 이천에서도 관내 복지시설에 치킨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