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직원에게 제작된 점자명함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1.10.14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직원에게 제작된 점자명함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1.10.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 (총장 김경수)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학생 취업역량강화 ▲맞춤형 일자리 공동발굴 ▲장애학생 고용과 취업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나사렛대는 이번 협약을 기념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원진 10여명의 점자명함을 제작·전달했다.

윤병천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학생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에 채용과 지원 사업을 동시에 지원해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