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최고령 우주여행자 섀트너 우주 비행 성공…"최고의 경험"
90세 최고령 우주여행자 섀트너 우주 비행 성공…"최고의 경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텍사스=AP/뉴시스] 블루오리진의 두 번째 우주여행 승객 네 사람. 왼쪽부터 크리스 보슈이즌, 윌리엄 섀트너, 오드리 파워스, 글렌 더프리스. 이들의 이륙은 13일로 예정돼있다.
[텍사스=AP/뉴시스] 블루오리진의 두 번째 우주여행 승객 네 사람. 왼쪽부터 크리스 보슈이즌, 윌리엄 섀트너, 오드리 파워스, 글렌 더프리스. 이들의 이륙은 13일로 예정돼있다.

블루 오리진 우주선 타고 무중력 경험
베이조스가 초대…두번째 우주 관광 성공

90세 역대 최고령 우주여행자 윌리엄 섀트너가 꿈을 이뤘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 개발업체 블루오리진의 두 번째 우주관광에 참가했던 섀트너는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밴혼 발사장에서 발사된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무사히 우주 비행을 마쳤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비행은 지구와 우주의 경계선인 고도 100㎞ 카르만 선을 넘어 약 3분 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지구로 복귀하는 일정이었다.

캐나다 출신의 섀트너는 1951년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배우 외에 프로듀서,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미국 최고 인기 TV시리즈 중 하나인 '스타트랙'에서 커크 선장 역할을 맡았다.

섀트너는 캡슐에서 나오면서 베이조스에게 "당신은 내게 엄청난 경험을 선사했다.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이번 여행은 아주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베이조스는 스타트랙의 열혈팬으로 섀트너를 우주 여행 게스트로 초청한 바 있다.

출고일자 2021. 07. 16

[AP/뉴시스]오는 20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 우주관광객을 태우고 미 텍사스주에서 발사될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로켓의 삽화. 2021.7.16

이번 발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블루 오리진의 두 번째 우주관광이다. 블루 오리진은 지난 7월20일 베이조스 등 4명의 민간인을 태운 우주선을 쏘아 올렸다.

섀트너의 우주여행에는 3명의 민간인이 더 동행했다.

전직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크리스 보슈이즌, 의료 분야 기업인 글렌 더프리스, 블루 오리진 부사장 오드리 파워스가 섀트너와 여정을 함께 했다.

[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천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00902
  • 등록일자 : 2009년 7월 1일
  • 제호 : 천지일보
  • 발행·편집인 : 이상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 빌딩 3~5층
  • 발행일자 : 2009년 9월 1일
  • 전화번호 : 1644-75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금중
  • 사업자등록번호 : 106-86-655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3-서울용산-00392
  • 대표자 : 이상면
  • 「열린보도원칙」 천지일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강은영 02-1644-7533 newscj@newscj.com
  • Copyright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j@newscj.com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