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84명 발생하면서 99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3만 5742명(해외유입 1만 475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2605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59명이다.

신규 확진자 1584명 중 1571명은 지역사회에서, 1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81명, 부산 40명, 대구 65명, 인천 86명, 광주 14명, 대전 21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506명, 강원 17명, 충북 88명, 충남 33명, 전북 13명, 전남 16명, 경북 41명, 경남 29명, 제주 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8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8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이며, 외국인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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