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보다 36명 많아
지역감염 492명·해외유입 2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 동시간대 395명보다 99명 많은 규모다.
이 시각 서울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494명 늘어 누적 10만 91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492명, 해외유입 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10월) 1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병원 5명(누적 18명), 송파구 가락시장 3명(누적 739명), 노원구 소재 병원 2명(누적 47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18명, 기타 확진자 접촉 19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이다. 25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1%에 해당된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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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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