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역 임시선별진료소 모습(사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천지일보 2021.10.11
인천 서구 검암역 임시선별진료소 모습(사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천지일보 2021.10.1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소재 유치원과 요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지난 10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72명은 깁단감염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43명, 2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원생 30명, 종사자 3명, 가족·기타 38명 등 총 71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소재 요양원2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17명이 확진됐다.

인천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은 일반병상 47.5%, 중증환자 병상 54.4%를 보이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는 60.2%이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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