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미영 팀장'이란 가명으로 대출 상담 전화금융사기를 벌여온 총책 박씨가 검거됐습니다.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차리고 범죄를 저질러온 박씨는 알고 보니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출신의 전직 경찰이었습니다.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수법에 보이스피싱 피해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이번 검거를 기점으로 보이스피싱이 근절되길 바라봅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