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전날 0시부터 7일 0시까지 신규 확진자 200명과 사망자도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요양원에서 입워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00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51명과 확진자 접촉 9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7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난 5일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소재 유치원’ 확진자 관련(타 지역 거주자)해 전수검사 결과 원생 8명과 가족 2명 등 총 10명이 확진됐다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의 유치원’에서는 전수검사 결과 추가로 원생 27명, 종사자 3명, 가족 등 기타 18명을 포함해 모두 34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48명으로 증가했다.
남동구 pc방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2명을 보이고 있다.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원3과 계양구 소재 포장업 관련해서도 각 1명씩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씩이다.
서구 소재 직장과 옹진군 여객선 확진자 관련해서도 1명과 3명이 추가로 감염돼 각 누계 확진자는 13명, 106명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율 49.8%를 보이는 가운데 275병상을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747명이 입소해 가동율은 66.2%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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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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