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10주년 기획전 10100 포스터.(제공: KT&G)
KT&G 상상마당 10주년 기획전 10100 포스터.(제공: KT&G)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마당이 KT&G 상상펀드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10100: 10년을 기억하고, 100년을 상상하다’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앞서 KT&G 상상마당 홍대와 춘천에서 진행된 전시의 순회전으로서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4·5층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KT&G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보태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제도로서 KT&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전시 ‘10100’은 10년 동안 조성된 KT&G 상상펀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본 전시에 앞서 심사를 통하여 권하형, 라오미, 베이스먼트, 우아영, 이승호, 정찬민, 조가영, 조시안, 조진섭, 허현숙 총 10인의 작가를 선정했고 그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구현된 평면, 입체,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침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갤러리 공간별 동시 입장인원 제한 35명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입장 전 관람객 전원 QR코드 인증,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한 온라인 도슨트와 QR코드를 통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까지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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