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3일 밤 1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남 양산시 남부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산분기점에서 11t 트럭이 25인승 버스를 들이받은 후 멈춰 섰고 이를 뒤따라오던 소나타 승용차가 들이받으며 추돌사고가 일어난 것.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성모(42, 천안시)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정모(23, 여, 천안시) 씨 등 2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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