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의 타이어 기반 플랫폼 ‘HPS-Cell’이 ‘IDEA 2021’에서 자동차 및 운송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천지일보 2021.9.2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의 타이어 기반 플랫폼 ‘HPS-Cell’이 ‘IDEA 2021’에서 자동차 및 운송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천지일보 2021.9.2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의 타이어 기반 플랫폼 ‘HPS-Cell’이 ‘IDEA 2021’에서 자동차 및 운송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HPS-Cell은 지난 7월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21’과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 이어 IDEA 2021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HPS-Cell은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 ‘H.I.P(Hankook Innovative Performance)’가 적용된 플랫폼이다.

HPS-Cell에 장착된 타이어는 Unit-cell(단위 격자)형태의 구조체가 적용된 Airless(비공기입) 타이어로 센서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트레드와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 위험을 대응하여 가변 휠과 최적화된 인프라를 통해 노면에 맞는 최적의 트레드 패턴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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