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전날 0시부터 23일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66명, 나머지 34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주요 집단감염 발생은 옹진군 여객선 관련 확진자 접촉자 및 전수 검사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2명, 부평구 소재 직장2 관련 1명, 계양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1명 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가는 각 58명, 33명, 20명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552병상 중 420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76.1%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959명 중 현재 795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82.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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