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22일 오후 7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19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고, 이 불로 놀란 주민 8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집안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41만원 상당 피해를 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23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이 베란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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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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