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 없음.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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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추석 연휴 동안 부모님 댁을 방문한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신안군에 따르면 부모님 댁을 방문한 가족 중 아들은 전남 2898번(목포 240번, 거주지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21일 접촉자 통보를 받았다.

전남 2898번(목포 240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신안 방문 중 서울 지인의 확진 판정으로 진단 검사를 받은 후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목포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이에 신안군은 전남 2898번(목포 240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아들 가족(부인, 자녀 3명)과 부모 2명의 검사를 의뢰한 결과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 3명(전남 2908번, 전남 2909번, 전남 291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확진자들에 대해 강진의료원과 나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했으며 타지역 방문 및 타지역 거주자 접촉 자제와 함께 접촉한 경우 증상에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 진료서에서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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