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출처: 뉴시스)
추석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오전부터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귀경길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470만대로 예상되며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9만대로 전망되고 있다.

귀경 방향 교통 혼잡은 오전 7~8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2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청주~옥산 ▲북천안~안성 분기점 ▲금초 분기점~양재에서,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당진~송악 ▲비봉~매송 ▲일직 분기점~금천에서, 영동선 서울 방향은 ▲진부~동둔내 ▲여주~이천 ▲덕평~마성 ▲동수원에서 오후 4시쯤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선 서울 방향은 ▲남이 분기점~서청주 ▲일죽~호법 분기점 ▲경기 광주~하남 분기점에서,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은 ▲양양 ▲남춘천~화도 ▲덕소삼패~강일에서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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