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김혜수 미담 공개(출처: 하지영 인스타그램)
하지영, 김혜수 미담 공개(출처: 하지영 인스타그램)

하지영, 김혜수 미담 공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혜수의 미담이 화제다.

방송인 하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제가 처음으로 인스타에 감사인사를 남긴다. 명절엔 집에 혼자 있을까봐 소고기와 자이글을 겨울에는 추울까봐 제 코트랑 엄마코트까지 사서 보내주시고 인스타 보고 계시다가 제가 좀 아프다 싶으면 갖가지 영양 음식 장보셔서 보내 주신지가 벌써 14년째”라는 글과 함께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영은 “‘늘 지영씨는 내 친구예요!'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언니. 14년이 넘는 시간동안 늘 언니를 만나면 제가 사랑받고 존중 받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며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석 앞둔 오늘 운동 마치구 집에 와보니 갓김치가”라며 “갓김치 보내주신 울 갓혜수언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영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최근에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