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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인 2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 스티커가 바닥에 붙어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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