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0일) 오전 9시 27분경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2층 주방 하이라이트에서 시작됐으며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50분 만인 10시 17분경 완전히 소화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5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홍보영 기자
hongbo836@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