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또 무슨 일?

장제원 아들 노엘, 또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주)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엘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노엘은 경찰의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 요구에 불응한 것은 물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이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된 바 있다. 특히 노엘은 지난해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냈고, 그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