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가 250만원상당의 햅쌀을 이웃사랑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제공: 양양군) ⓒ천지일보 2021.9.19
강원 양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가 250만원상당의 햅쌀을 이웃사랑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제공: 양양군) ⓒ천지일보 2021.9.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가 지난 15일 많은 사람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0만원상당의 햅쌀을 이웃사랑 나눔으로 실천했다.

양양읍새마을부녀회 김순희 회장은 “비록 마스크를 쓰고 서로의 얼굴을 맞이했지만 마스크 속에 숨겨진 서로의 웃음을 느낄 수 있어 흐뭇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선)에서도 이날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금선 강현면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외롭게 추석을 보내실 혼자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 쇠고기볶음, 물김치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준비해 100여가구의 독거 어르신들 가정에 배달했다. 또한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15일 강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선)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양양군) ⓒ천지일보 2021.9.19
15일 강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선)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양양군) ⓒ천지일보 20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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