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10명 중 절반 이상 “여름휴가·추석연휴 반납”
알바생 10명 중 절반 이상 “여름휴가·추석연휴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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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아르바이트 계획 설문. (출처: 인크루트)
추석연휴 아르바이트 계획 설문. (출처: 인크루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준비생·프리랜서 10명 중 9명은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구직자,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 912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계획’을 조사한 결과, 88.1%는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 중 54.9%는 올해 여름 1박 2일 이상의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이유로는 ‘생활비와 취업 준비 비용 마련(56.6%)’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가지 선택 제한(44.3%)’ ‘대체인력 부족(15.7%)’ ‘예년에도 휴가 안 냄(11.9%)’ ‘시즌 업종이라 휴가 내기 힘듦(11.0%)’ 등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계획을 세운 이들은 총 3일의 연휴 중 ‘2일(35.6%)’만 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3일 이상(33.6%)’ ‘1일(16.7%)’ ‘1.5일(7.7%)’ ‘2.5일(4.0%)’ ‘0.5일(2.3%)’ 등 순이었다.

현재 몇 개의 아르바이트를 소화하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1개(63.9%)’ ‘2개(30.5%)’ ‘3개(3.3%)’ ‘4개(2.3%)’ 등 순으로 답했다.

추석 연휴에도 이같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선 ‘생활비 마련’이 5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준비 비용 마련’이 33.0%, ‘고향 방문 계획 없음’이 21.6%, ‘명절 대목으로 휴가 내기 어려움’이 14.1% 등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아르바이트 구직이 예년보다 어려워졌는지에 대해선 ‘그렇다’가 78.1%, ‘보통’이 18.4%, ‘그렇지 않다’가 3.4%였다. 이번 설문은 인크루트가 지난 3~9일 진행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70%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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