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10명 발생하면서 주말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만 5931명(해외유입 1만 416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2404명(치명률 0.84%)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이다.

신규 확진자 1910명 중 1871명은 지역사회에서, 3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32명, 부산 44명, 대구 47명, 인천 180명, 광주 21명, 대전 48명, 울산 30명, 세종 8명, 경기 544명, 강원 46명, 충북 32명, 충남 41명, 전북 21명, 전남 11명, 경북 39명, 경남 21명, 제주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9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3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32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9명이며, 외국인은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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