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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 여성이 이날 공개된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가모토' 조각상과 셀카를 찍고 있다. 이 동상 제작에 관여한 현지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 아카데미아의 안드라스 지오르피 편집장은 "비트코인을 창조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가치를 창출했고 블록체인 역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동상 제작은 최초로 비트코인 디지털 화폐를 만든 창시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동상은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진 않아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제작된 것은 아닌 상징성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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