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명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적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일반 음식점을 마치 클럽처럼 꾸미고 100여명이 넘는 손님을 받아 댄스파티를 벌인 업주와 종업원들, 손님 등 총 117명이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논현동의 한 일반음식점이 DJ 부스와 턴테이블, 특수조명 등을 설치하고 마치 유흥시설처럼 꾸며 손님에게 많은 술을 팔고 있었다. 경찰과 강남구청 직원들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손님으로 가장해 입장한 후 내부 상황을 파악한 후 현장에 있던 인원들을 적발했다.
적발된 인원은 업주 1명과 종업원 7명, 손님 109명 등 117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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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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