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SDG 달성 캠페인 참여 “인류 미래 달려 있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SDG 달성을 위한 팝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면서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20일 첫 공식일정으로 ‘SDG모먼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SDG는 2015년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전 인류의 공동 목표로,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평화, 번영 등 분야의 169개 세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