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CI. (제공: 쿠팡)
쿠팡 CI. (제공: 쿠팡)

 

추석 당일 이마트 94곳·롯데마트 86곳 등 오픈

쿠팡·마켓컬리 새벽배송 21일 새벽 배송 가능

이마트 94개점·홈플러스 115개점 등 21일 오픈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추석 장보기를 추석 당일인 21일에도 준비할 수 있다.

쿠팡·마켓컬리가 새벽배송을 통해 추석 당일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형마트도 추석 당일 다수 점포가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

쿠팡은 ‘연중무휴’다. 추석 당일 오는 21일 새벽에도 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이커머스 업체는 쿠팡과 마켓컬리 두 곳이다.

쿠팡은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부터 22일까지 로켓배송 서비스를 차질 없이 운영한다. 쿠팡은 배송기사(쿠팡친구)를 직접 고용하고 있어 연휴와 상관없이 로켓와우, 로켓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마켓컬리 CI. (제공: 마켓컬리)
마켓컬리 CI. (제공: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18~21일 수도권과 대전·충청권, 대구 지역에서 샛별배송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22일엔 추석 당일 수도권 물류센터 휴업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도 하루 쉰다.

SSG닷컴 CI. (제공: SSG닷컴)
SSG닷컴 CI. (제공: SSG닷컴)

SSG닷컴은 18일과 20일 이틀에 한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19일과 21~22일은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배송을 재개한다.

날짜를 지정해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당일 ‘쓱(SSG)배송’은 추석 당일(21일) 하루만 빼고 정상 운영한다. 입점사 택배 직배송은 택배사 일정에 준한다.

이마트CI. (제공: 이마트)
이마트CI. (제공: 이마트)

이마트는 추석 당일인 오는 21일 전국 138개 점포 중 서울 성수점 등 94곳이 휴무 없이 영업한다. 서울에서는 이수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가 영업한다.

추석 당일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영업한다. 연휴 다른 날짜엔 전국 모든 점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정상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전국 113개 매장 중 27개 매장만이 오는 21일 하루 문을 닫으며, 다른 매장은 모두 정상 영업한다. 22일에는 3개 매장이 문을 닫는다.

수도권·제주 지역 매장은 오전 10시~오후 10시, 다른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단 수도권 소재 인천터미널점, 롯데몰 수지점과 비수도권 서청주점, 광주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반부터 영업을 시작해 30분 단축한다.

홈플러스는 추석 당일 138개 매장 중 115개점이 정상 영업한다. 23개점은 추석 당일 휴점한다. 시·군·구에 따라 의무휴업일 조정 협의가 다 끝나지 않은 경우가 있어 바뀔 수 있다.

홈플러스 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일산점, 파주문산점, 파주운정점, 포천송우점, 남양주진접점, 경기하남점, 평촌점, 안양점, 구미점, 원주점, 경산점 이상 13개 점포는 오는 22일 영업하는 대신 21일 쉰다.

인하점, 인천숭의점, 의정부점, 병점점, 화성동탄점, 화성향남점, 안산점, 안산고잔점, 안산선부점, 서귀포점 10곳은 오는 21일 쉬는 대신 26일 영업한다.

이 밖에 보령점, 계룡점, 삼척점, 문경점, 안동점 이상 5개점은 오는 29일 쉬고 22일 정상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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