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천지일보 2021.9.17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1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1.9.17

거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 지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위문품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한부모·조손 가정·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도연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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