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9명으로 집계된 9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9.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9명으로 집계된 9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9.9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목요일인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8명뿐이고 나머지 735명은 국내 감염사례다.

전날(15일) 706명보다 37명, 지난 9일(목요일) 667명보다는 76명 많은 규모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지난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8월 10일(660명)과 24일(677명), 이달 14일(808명) 등 5차례 최다 기록을 깼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98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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