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된 ‘디지로그 브랜치-스타트업 밋업’ 행사 모습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9.16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된 ‘디지로그 브랜치-스타트업 밋업’ 행사 모습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9.1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미래금융공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을 초청해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디지로그 브랜치가 다양한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스타트업과 접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서울 명동 신한은행의 오픈 R&D·금융교육·협업 커뮤니케이션 공간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와 연계해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은행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과 휴먼터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고객에게 즐겁고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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