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1.9.16
광운대학교.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1.9.16

신용보증기금 자금지원 제도 소개 통해 스타트업 자금확보 역량 강화

양 기관, 고부가가치 창출 스타트업 발굴·육성 힘쓰기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동북권 대학 5곳(광운대 산학협력단,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국민대 창업지원단, 삼육대 산학협력단,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4일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과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 활용 상호협력 및 교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2021년 서울 동북권 캠퍼스 우수 스타트업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 광운대에 따르면 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행사 개최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참여기관 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타 서울 동북권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후속 협력사업 전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날 개최한 ‘2021년 서울 동북권 캠퍼스 우수 스타트업 자금지원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강의 이후 신청자에 한해 신용보증기금 담당자와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광운대학교 창업지원센터의 조용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스타트업 성장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스타트업에게 신용보증기금 자금지원 제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업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부가가치 창출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