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3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 발생하면서 7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만 9930명(해외유입 1만 404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2386명(치명률 0.85%)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이다.
신규 확진자 1943명 중 1921명은 지역사회에서, 2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17명, 부산 56명, 대구 47명, 인천 137명, 광주 13명, 대전 36명, 울산 31명, 세종 7명, 경기 652명, 강원 36명, 충북 40명, 충남 47명, 전북 20명, 전남 8명, 경북 31명, 경남 32명, 제주 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이며, 외국인은 14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백신 맞고 이상반응 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 오늘도 신규 확진자 2천명 안팎… 추석 앞두고 전국 대유행 우려
-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1855명… 16일 2000명대 전망
- 당국 “집단면역은 면역우산… 성인 80%·고령층 90% 접종시 확보 가능”
- 신규 2080명, 6일 만에 2천명대… 수도권 최다 기록(종합)
-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2080명… 다시 2천명대, 수도권 역대 최다
- [이슈in] 백신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잇따라… ‘기저질환’ 없는 30대도 사망
- 서울 신규 확진 719명… 가락시장 집단감염 166명 확진
- 서울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625명… 가락시장 185명 확진
- 수도권 확진자, 비수도권 3배… 곳곳 집단감염 지속 ‘방역 비상’
-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2008명… 추석 앞서 다시 2000명대
-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2087명… 추석 앞서 이틀연속 2천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