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압량읍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루도비꼬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9.16
경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압량읍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루도비꼬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9.16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의회가 지난 1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압량읍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루도비꼬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기동 의장과 박미옥 부의장, 남광락, 손병숙 의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기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소외감이 크겠지만,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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