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1.9.15
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1.9.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70명 모집에 1만 6699명이 지원해 평균 8.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6.66대 1에 비해 상승했다.

학과별 경쟁률은 일반학생전형 학생부교과에서 치위생학과 39.05대 1, 임상병리학과 27.94대 1, 응급구조학과 25.43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에서는 간호학과 46.57대 1, 임상병리학과 42.90대 1, 응급구조학과 35.5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서울대는 이달 25~26일 체능계열 실기고사, 다음달 2일 예능계열(미술) 실기고사, 다음달 15일 예능계열(실용음악)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면접은 다음달 30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 오는 11월 1~2일에는 교과+면접전형 비대면 사전 녹화영상 업로드가 진행된다.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11월 16일에 이뤄진다.

남서울대는 2021년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3년간 매년 50억원내외의 교육혁신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대폭 개선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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