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관계자들이 15일 대구시 동촌·율원중학교에 마스크 3600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21.9.15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들이 15일 대구시 동촌·율원중학교에 마스크 3600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21.9.15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ESG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보는 백신 미접종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대구시 동촌·율원중학교에 마스크 3600장을 지원했다.

또한 신보가 6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를 포함한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도 마스크 400장과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지역의 난제에 대해 기관·시민들이 서로 역량을 모아 주도적으로 해결해가는 ‘지역문제 해결플랫폼’에 동참해 아프간인 수용으로 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는 진천·음성 주민에게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명절맞이 특판전 홍보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상생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보는 ESG경영 일환으로 신입직원 온라인 연수를 통해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하고 업사이클링 재생가죽 필통을 직접 제작해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과 지역 취약계층 아동 등에 전달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앞장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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