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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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호흡곤란 증세

[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경북 안동시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40대 남성이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5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안동시 평화동에 위치한 원룸 입구에서 A씨가 쓰러진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3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의뢰해 오는 16일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한 부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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