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협생명 전산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NH농협금융) ⓒ천지일보 2021.9.15
14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협생명 전산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NH농협금융) ⓒ천지일보 2021.9.1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협생명 전산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비상 운영 기간 중에는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생명은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전산시스템을 경기도 의왕 NH통합IT센터로 이전하고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에 농협생명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한 거래가 중단된다. 관련 내용을 알림톡, 문자메시지 등으로 사전 공지하고 있다. 연휴 중 고객 문의에 대해서는 ARS 안내멘트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이전을 완료해 향후 NH통합IT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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