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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문객들이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1층 베다니홀에 마련된 고 조용기 원로목사의 빈소에 조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공: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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