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공급망관리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CSCMP Edge 202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홈페이지 캡쳐. (제공: CJ대한통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공급망관리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CSCMP Edge 202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홈페이지 캡쳐. (제공: CJ대한통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공급망관리협회(CSCMP)가 주관하는 글로벌 박람회에서 TES 기반 첨단 물류 역량을 선보인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GWCC)에서 열리는 ‘CSCMP Edge 202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CSCMP Edge 2021은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분야 박람회로 22개 메인 포럼과 120개 세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50개국 이상에서 온 3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DHL, Fedex, UPS 등 6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물류 최신 정보를 나눈다. 

특히 자동화·첨단화되는 물류 시장에서 데이터 및 IT기술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참여해 공급망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케빈 콜먼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CCO는 “TES를 바탕으로 한 물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최신 물류 시스템과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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