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좌측)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군정 주요 시책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의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수) ⓒ천지일보 2021.9.15
최승준 정선군수(좌측)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군정 주요 시책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의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수) ⓒ천지일보 2021.9.15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 추진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민선 7기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2년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신규시책 발굴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만들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하고자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청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병렬 부군수, 국장과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 7기 4년의 군정 성과를 완성할 수 있는 시책과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기본방향을 두고 진행했다.

부서별로 발굴된 사업은 총 385건으로 2022년 주요 시책 230건, 공약 이행 48건, 창의 사업 107건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정선군립병원 인프라 확충 등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확대와 목재 펠릿 생산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생활 SOC 확충 등이다.

서건희 기획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실현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 추진과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2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중앙과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해 예산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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