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천지일보 2021.9.15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열리는 모습. ⓒ천지일보 2021.9.15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 예정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찬반 논란이 이어졌던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가 15일 결정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포함된 2021년도 경기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예산 6348억 5350만원이 원안대로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도민 100%에게 1인당 2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임시회 이전부터 야당뿐 아니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갈렸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예산은 지난 14일 진통 끝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경기도는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구체적인 지급 시기,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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