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6’ 불꽃쇼 모습. (제공: 한화)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6’ 불꽃쇼 모습. (제공: 한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1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취소된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한화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근까지 적극 검토해왔다”면서도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 내용을 토대로 방역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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