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전북 완주군과 함께 ‘2021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를 개최한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1.9.15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전북 완주군과 함께 ‘2021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를 개최한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1.9.15

청년에게 맞춤 일자리 제공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전북 완주군과 함께 ‘2021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를 개최한다.

수시채용 확대 등 최근 기업들의 채용방식이 변화하면서 취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력산업 분야의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주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LS일렉트릭, GS EPS, SK E&S, 두산퓨얼셀 등 국내 유수 전력기업 12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이 추천하는 3개 지역기업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채용담당자와의 1:1 비대면 화상면담과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면접노하우 코칭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국가경제 발전을 이끄는 전력산업 분야에서 보다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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