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 경찰이 편의점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21.9.14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 경찰이 편의점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21.9.14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탄력순찰활동 강화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가 9월 13일~22일 10일간, 추석연휴 기간 가중되는 치안수요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적극적인 방역조치에 대응한 종합치안활동 전개로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수파출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23일부터 추석 연휴대비 편의점·금은방·무인점포 등 특별범죄예방진단 실시 결과를 토대로 여성 1인 근무 편의점과 소규모 금융기관, 무인점포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관내 편의점 29개소, 무인점포 15개소 등을 방문해 강·절도예방 홍보와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긴급신고체계와 CCTV 등 방범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방범진단 실시와 탄력순찰 노선 지정, 거점근무를 통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태형 파출소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탄력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빈틈없는 치안안전망 구축과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안전하고 적극적인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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