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사건의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9월 2일은 저나 (박지원 국정)원장님이 원한 날짜가 아니였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씨가 “말꼬리 잡지 말라”는 식의 해명은 했지만, 손준성 검사의 조사 결과에 따라 후폭풍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56회에서는 조씨의 인터뷰 논란을 포함해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외에 민주당의 경선 결과에 대한 전망도 내놓는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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